올림포스 독해의 기본1 분석(4강)_송림고 1학년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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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12. 08:13
올림포스 독해의 기본1 분석(4강)_송림고 1학년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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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골짜기에서 길을 잃은 Charlie
숲에 골짜기가 있었고, Charlie는 이른 아침 안개를 뚫고 그 곳으로 걸어 들어갔다. 햇빛이 드리워진, 높은 절벽, 우거진 잡초, 산 딸기 덤불 그리고 나무들 속에서 골짜기는 모두 똑같아 보였다. 그는 주변을 잠시 헤매다가 산 중턱에서 진흙에 씻겨져 내려오면서 만들어진 작은 길을 따라 걷다가, 마침내 통나무에 주저앉고 앞을 곧장 응시했으나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은 그에게 흐릿함이 있을 뿐이었다. 그는 너무나 많은 무서운 것을 겪었고, 너무나 많은 무서운 소음을 들었고, 너무나 많은 그림자에 놀랐고, 너무 자주 다쳐서 그의 모든 감각은 닳아서 완전한 절망감뿐이었다. 그는 영원토록 여기에 앉아 있을 것이었다. Charlie가 길을 잃은 것은 처 음이 아니었지만 전에는 결코 이러한 결말을 맞아 본 적은 없었다.
아기의 실종과 수색
Anne과 Marco의 편안한 집은 즉각 범죄 현장이 된다. Anne은 거실의 소파에 앉아 있다. 누군가 그녀의 어깨에 담요를 둘러 주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몸을 떨고 있다. 경찰차가 집 밖의 거리 에 주차되어 있고, 그 차들의 빨간 불빛이 번쩍이고 앞쪽 창을 통해 깜빡거리며 색이 옅은 벽에 둥근 원을 그린다. Anne은 소파에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고 마치 그 불빛들에 의해 최면술에 걸린 듯 앞 을 응시한다. Marco는 갈라지는 목소리로 아기가 생후 6개월에, 금발 머리이고, 눈이 파란색이며, 약 16파운드의 체중이고, 일회용 기저귀와 무늬가 없는 옅은 분홍색의 한 조각짜리 아기 옷을 입고 있다고 경찰에게 아기에 대해 간단한 묘사를 해 주었다. 집 안에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무리 지어 다닌다. 그들은 흩어져서 체계적으로 집을 뒤지기 시작하지만 아기는 사라졌다.
딸아이 친구의 미심쩍은 태도
내 딸 Sondra에게는 결코 나를 똑바로 쳐다보려 하지 않는 6학년인 친구 한 명(우리는 그녀를 Emma라고 부르려 한다)이 있었다. Emma는 부끄러워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내가 방과 후에 먹는 간식을 부엌에서 주었을 때 그녀는 위층에서 먹기를 원했다. 내가 아이들을 볼 수 있는 바깥에서 놀기를 제안하면 그녀는 Sondra가 집에 있는 오락실에 머물도록 부추겼다. 그녀는 거의 미소를 짓지도 않았으며 혹은 ‘제발’이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나는 우 리 집 옆에 있는 거리에서 지갑 하나를 발견했다. 주인의 신분증명 서를 찾기 위해 그것을 열었을 때 그것이 Emma의 엄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지갑에는 또한 현금 600달러가 들어 있었다! 당연히 나는 Emma의 엄마에게 전화했는데, 그녀는 감사하다는 말도 없이 그 지갑을 가져갔다. 그 일은 Sondra의 Emma와의 관계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내 느낌을 더 분명히 해주었다.
파도로 인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
“아니야. 이것은 단지 폭풍우의 눈이야. 폭풍우의 조용한 부분이지. 그리고 그것은 당장에라도 다시 나빠지기 시작할 수 있어.” 할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신 바로 그대로 바람은 더 강해졌고 나는 대양을 내다보았다. 내 인생에서 본 것 중 가장 큰 파도가 우리의 배를 향했다. 나는 무서웠다! 나는 계단을 향해 움직이지 않고 그저 거기에서 파도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번개의 번쩍임이 나를 멍한 상태로부터 깨울 때까지 나는 마치 슬로 모션처럼 움직이는 크고 어두 운 파도를 보았다. 그 파도는 놀라운 힘으로 보트를 강타해 나를 넘어뜨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나는 뭐라도 붙잡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곧 내가 대양 안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 리고 내 주변에는 온통 파도였다. 나는 옆에 물 위에 떠 있는 뭔가를 보았고 그것을 붙잡고 살기 위해 매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