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TEXT 1과] 영어2 능률(김성곤) The Art of Preserving
- 블로그 지난 자료실
- 2019. 8. 6. 09:23
[본문TEXT 1과] 영어2 능률(김성곤)
The Art of Prese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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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best things that travel gives us is the memories of the places we’ve visited and the special experiences we had there. In order to hold on to these precious memories, we often bring home souvenirs. These souvenirs tend to be objects like postcards, fridge magnets, and key chains. However, a souvenir doesn’t have to be something purchased in a gift shop. In fact, the word souvenir means “memory” in French, so whatever brings back memories could be called a “souvenir.” Then what can we keep as souvenirs to preserve our travel memories other than ordinary gift shop products? Let’s look into what other travelers do to make their travel memories last longer.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것들 중 하나는 우리가 방문했던 장소들에 대한 추억들과 우리가 그곳에서 가졌던 특별한 경험들이다. 이런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하기 위해 우리는 종종 집에 기념품들을 가져온다. 이 기념품들은 엽서,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열쇠고리와 같은 물건들이기 쉽다. 하지만, 기념품이 선물 가게에서 구입한 것일 필요는 없다. 사실, souvenir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기억’을 뜻하므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souvenir’라 불릴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기념품으로 선물 가게의 평범한 제품들 외에 무엇을 간직할 수 있을까? 다른 여행자들은 그들의 여행의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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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 Plate with Your Travel Maps
Buying souvenirs and taking photos can be good ways to remember a trip, but most of the time I would store these things somewhere and hardly ever look at them, and thus they would be slowly forgotten. So I came up with my own method of preserving memories in a more interesting and visible way.
I started doing this two years ago when I got an opportunity to travel around Europe with one of my best friends. It was a spontaneous trip, so we relied mainly on paper maps from hostels or tourist information offices. Every day, we planned our route and sightseeing stops on those maps. When I returned home, I realized I had accumulated lots of these maps, and suddenly I thought I could make a souvenir out of them.
I began by cutting out some landmarks from the map that showed the best parts of our trip, such as the Eiffel Tower, St. Peter’s Basilica, and the Colosseum. Then I got an ordinary plate and pasted the map pieces onto it using special glue. Finally, I put a layer of sealant over the whole plate so that the paper wouldn’t fade or wear out over time. The result is a wonderful decoration that I can look at every day. It is also a terrific reminder of every place I visited.
Matthew (24세, 영국): 당신의 여행 지도로 접시를 만들어라
기념품을 사고 사진을 찍는 것은 여행을 기억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나는 이런 것들을 어딘가에 보관해두고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아서, 그것들은 서서히 잊혀지곤 했다. 그래서 나는 더 흥미롭고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추억을 간직하는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나는 2년 전 나의 가장 친한 친구들 중 한 명과 유럽을 일주할 기회가 있었을 때 이것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즉흥적인 여행이어서, 우리는 주로 호스텔이나 관광안내소에서 얻은 종이 지도에 의존했다. 매일 우리는 그 지도들 위에 우리의 경로와 관광을 위해 들를 곳들을 계획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나는 이런 지도들을 많이 모았다는 걸 깨달았고, 이것들로 기념품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나는 에펠탑, 성 베드로 대성당, 콜로세움과 같이 우리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들을 보여 주는 몇몇 명소들을 지도에서 오려내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런 다음 평범한 접시를 가져다가 그 위에 특수 접착제를 사용해서 지도 조각들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지도가 바래거나 닳지 않도록 접시 전체에 밀봉제를 한 겹 발랐다. 그 결과 내가 매일 볼 수 있는 멋진 장식품이 되었다. 그것은 또한 내가 방문했던 모든 곳을 생각나게 하는 훌륭한 기념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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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Charms on a Bracelet
Shortly after my wedding 30 years ago, I went on a road trip with my husband. We started in New York City and drove across the entire country to San Francisco. There, at a tiny souvenir shop, my husband found a bracelet charm in the shape of the Golden Gate Bridge. When I saw this cute little charm, I thought it would be a great souvenir to remember the trip, so I bought it to hang on my silver bracelet. This turned out to be the beginning of a lifelong tradition.
After a few months, my husband and I got a chance to travel to Moscow. There, we happened to find a tiny St. Basil’s Cathedral charm and it reminded me of the first charm from San Francisco. Without a moment’s hesitation, we bought it to add to the bracelet. Since then, we have managed to find the perfect charm on every trip. We now have nearly 20 different charms—one from each trip. We have a Taj Mahal charm from India, a Parthenon charm from Greece, and even an elephant charm from Kenya. As my children grew up, they helped choose some of the charms, so our whole family can look back at every trip we’ve taken together.
Sarah (56세, 미국): 장식물을 팔찌에 간직해라
30년 전 결혼식 직후, 나는 남편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뉴욕시에서 출발하여 전국을 횡단해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운전해 갔다. 그곳의 아주 작은 기념품 가게에서 남편이 금문교 모양의 팔찌 장식물을 발견했다. 이 귀엽고 작은 장식물을 봤을 때, 나는 그것이 그 여행을 기념할 훌륭한 기념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내 은팔찌에 걸기 위해 그것을 샀다. 이것은 결국 평생 이어지는 전통의 시작이 되었다.
몇 달 뒤, 남편과 나는 모스크바로 여행할 기회를 얻었다. 그곳에서, 우린 우연히 성 바실리 성당 모양의 아주 작은 장식물을 발견했고, 그것은 내게 샌프란시스코에서 샀던 첫 번째 장식물을 생각나게 했다.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우린 팔찌에 추가하기 위해 그것을 샀다. 그때부터, 우린 모든 여행에서 완벽한 장식물을 용케 찾아내 오고 있다. 우린 이제 각 여행에서 하나씩 거의 스무 개의 서로 다른 장식물을 가지고 있다. 인도에서 산 타지마할 장식물, 그리스에서 산 파르테논 장식물, 심지어는 케냐에서 산 코끼리 장식물까지 가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들이 몇몇 장식물들을 고르는 걸 도와줘서, 온 가족이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여행을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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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Your SIM Cards and Hotspots
Whether it’s for uploading status messages and selfies on social networks or for looking up the best restaurants, staying connected online is not an option but a must for many travelers these days. However, finding an affordable way to get a reliable connection when traveling overseas can be very challenging. So I buy a SIM card when I get to a foreign country. At a reasonable price I can get the same connection speed as the locals. That’s not all. Because countries all have different telecommunication companies, each SIM card is a unique souvenir of my trip to that country. What’s more, as SIM cards don’t take up luggage space, they’re very easy to take home. I have a collection of nine already, and it’s growing fast!
Aamir (32세, 인도): SIM 카드와 핫스팟을 모아라
소셜 네트워크에 상태 메시지와 자신의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든 아니면 최고의 식당을 찾기 위해서든 간에,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요즘 많은 여행자들에게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할 때 믿을 만한 연결을 얻을 수 있는 적당한 가격의 방법을 찾기는 매우 힘들다. 그래서 나는 외국에 도착하면 SIM 카드를 산다. 적당한 가격에 현지인들과 같은 연결 속도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나라마다 모두 다른 통신회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SIM 카드는 그 나라로의 내 여행의 독특한 기념품이다. 게다가, SIM 카드는 짐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아서 집에 가져가기에 굉장히 쉽다. 나는 이미 아홉 개를 수집했고, 그것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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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thing I collect might sound strange: Wi-Fi hotspots. Whenever I’m in a place I want to remember, I purposely connect to the Wi-Fi. Then, the hotspot name is automatically stored on my phone from that time on! Occasionally I glance through the list of all the museums, resorts, restaurants, and other places I’ve visited in my travels. Although I can’t connect to these hotspots when I get home, just catching a glimpse of one of their names on the list makes me excited. All the memories from that place come flooding into my mind, and I can remember exactly what it was like to be, for example, at that peaceful terrace near the shore in Bali. For a moment, it’s almost like I’m actually there!
내가 모으는 또 다른 것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와이파이 핫스팟이다. 기억하고 싶은 장소에 있을 때마다 나는 일부러 와이파이에 연결한다. 그러면, 그때부터 그 핫스팟의 이름이 자동으로 내 전화기에 저장된다! 가끔 나는 내가 여행할 때 방문했던 모든 박물관, 휴양지, 식당과 다른 장소들의 목록을 쭉 훑어본다. 비록 집으로 돌아오면 이 핫스팟들에 연결할 수는 없지만, 그 목록에 있는 이름들 중 하나를 힐끗 보기만 해도 나는 신이 난다. 그곳에서의 모든 추억들이 마음속으로 물밀 듯이 밀려들어 오면서, 나는, 예를 들어 발리 해안 근처의 그 평화로운 테라스에 있던 기분이 어땠는지를 정확하게 기억해 낼 수 있다. 잠시 동안, 마치 내가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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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Friends and Keep in Touch
For me, the best souvenirs are new friends I make while traveling. Obviously, I can’t put the people in my suitcase to take them home, but while we’re together, I can have conversations and laugh with them. Sometimes I add them on social media or ask for their contact information so that I can stay in touch with them.
Two years ago I made friends with an elderly couple from Japan I met at the Jeonju Hanok Village. While in the restroom, I happened upon a woman’s bag. Right away, I took it to a nearby police station. When I got there, I met an elderly couple who had come there looking for their lost bag. Happily, the woman was the owner of the bag that I had found, so I handed it to them.
They were so thankful that they treated me to dinner, and we had a great time together. We still keep in touch, and last year they even visited my home in Gyeongju. For me, this proves that a good relationship is the best souvenir, because it can make the memories of a trip last for a long time.
효정 (18세, 한국): 친구를 사귀고 연락하며 지내라
내게 있어 최고의 기념품은 내가 여행하는 동안 사귀는 새로운 친구들이다. 분명, 내가 그 사람들을 내 여행 가방에 넣어서 집으로 데려올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함께 있는 동안 난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웃을 수 있다. 가끔 나는 그들과 연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들을 소셜 미디어에 추가하거나 그들의 연락처를 물어본다.
2년 전 나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난 일본에서 온 노부부와 친구가 되었다. 화장실에 있는 동안, 나는 우연히 어떤 여성의 가방을 발견했다. 곧장, 나는 그걸 근처의 경찰서로 가져갔다. 거기 도착했을 때, 나는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 그곳에 와 있던 노부부를 만났다. 다행히도 그 여자분이 내가 발견한 가방의 주인이어서, 나는 그걸 그들에게 건네주었다.
그들은 너무나 고마워하며 내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고, 우리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며, 작년에는 그들이 경주에 있는 우리 집에도 방문했다. 내게 있어 이 일은 좋은 관계가 최고의 기념품이라는 걸 증명해 주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여행의 추억들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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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Precious Memories with Your Own Souvenirs
In the end, travel is really about personal memories and unique experiences that will color your soul and enrich your life. So the next time you think about grabbing a souvenir as a reminder of your trip, remember: whatever captures your own priceless moments will be better than any souvenir you can easily buy with money.
당신만의 기념품으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해라
결국, 여행이란 당신의 마음을 물들이고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개인적인 추억과 특별한 경험에 관한 것이다. 그러니 다음에 당신이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기념품을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할 때면 기억해라. 당신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이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 어떤 기념품보다 더 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