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 영어(양현권) 4강 본문과 해석_2015년개정(편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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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2. 6. 12:42
Some Like It Cold, Some Like It Hot
What else do you expect in summer in Seoul, besides the long days and hot, sleepless nights? It was summer again in Korea, and I was melting like an ice cream in a child’s hand on Seoul’s hot summer streets. Luckily, in the middle of the city, I found the perfect thing to freshen me up and met the perfect person to help me out. After taking a relaxing walk along the back streets of Jongno, I happened to drop into a noodle shop, enjoyed their cold noodles, and met a kind old man.
“We enjoy cold noodles when the summer heat arrives,” Mr. Kim said. He also told me that we are healthy only when the degree of coldness and hotness of our body is balanced. This is exactly what I read about in a book on Korean culture and philosophy: When our yin and yang are out of balance, our body is in need of a good tune up. “Of course, during summer in Korea, that is often easier said than done, and that’s why we have cold noodles in summer,” he added.
차가운 것이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긴 낮 시간과 덥고 잠 못 이루는 밤 이외에, 당신은 서울의 여름에 무엇을 또한 기대하는가? 또다시 한국의 여름이었고 나는 서울의 뜨거운 여름 거리 위의 아이의 손에 놓여진 아이스크림처럼 녹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다행히도, 도시 한 가운데서, 나는 나를 신선하게 해 줄 완벽한 것을 발견하였고 나를 도울 완벽한 사람을 만났다. 종로 뒷골목을 따라 편안한 산책을 가진 다음, 나는 우연히 한 국수가게에 들렸고, 차가운 국수를 즐겼으며, 한 친절한 어르신을 만났다.
“우리는 여름의 열기가 도달할 때, 차가운 국수를 즐기지요.” 김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는 또한 내게 우리 몸의 냉기의 정도와 온기의 정도가 균형을 이룰 때 우리가 건강하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정확히 내가 한국 문화와 철학에 대해서 읽었던 것 이었다: 우리의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지 못했을 때, 우리의 몸은 훌륭한 조정이 필요하다. “물론, 한국의 여름 동안, 자주 말이 행동보다 쉽긴 하지만, 그래서 우리는 여름에 차가운 국수를 즐기지요,” 그는 덧붙였다.
From this old man, I learned that naengmyeon is wonderfully diverse, but that the two main versions are mulnaengmyeon―water chilled noodles, and bibimnaengmyeon―mixed chilled noodles. When you want something cool and refreshing, go for mulnaengmyeon. When you want something a little drier and spicier, try bibimnaengmyeon.
Naengmyeon, however, is not complete without its cold noodles being topped with hot spices. The real taste of mulnaengmyeon comes out when the noodles are topped with mustard sauce, and that of bibimnaengmyeon when the noodles are served with a red pepper sauce. Thus, it’s not just the coldness of the noodles, but the heat from peppers that Koreans have used for centuries to beat the summer heat. As the old saying ‘fight fire with fire’ goes, enjoying hot spices in the summer helps people stay cool, and this, interestingly, is supported by modern findings in herbal medicine: certain herbs and spices cause sweating, which naturally cools the body.
When we parted, the wise old man told me that a real ‘fight fire with fire’ experience comes with samgyetang in the very middle of summer. Later, with the summer progressing, the weather kept getting hotter. So I decided to try out my newly attained cultural wisdom, and walked outside along the hot street to find Mr. Kim’s cure all, samgyetang.
이 어르신으로부터, 나는 냉면이 훌륭하게 다양화되어 있지만, 두 가지 주된 형태들은 국물이 있는 차가운 면인 물냉면과 버무려진 차가운 면인 비빔냉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뭔가 시원하고 신선한 것을 원한다면, 물냉면을 선택해라. 좀 더 물기가 없고 더 매운 것을 원한다면, 비빔냉면을 시도해 보라.
하지만 냉면은 차가운 면에 매운 양념이 얹어지지 않으면 완전하지 않다. 물냉면의 진짜 맛은 겨자 소스를 얹은 면에서 나오며, 비빔냉면의 맛은 빨간 고추장 소스를 얹은 면에서 나온다. 따라서, 한국인들이 여름의 열기를 이기기 위해 수백 년 동안 이용한 것은 단지 면의 차가움만이 아니라 고추에서 나오는 열기이기도 하다. “이열치열” 이라는 옛 속담에서처럼, 여름에 매우 양념을 즐기는 것은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것은 재미있게도 한방에서의 현대적인 발견, 즉 어떤 약초들과 양념들은 땀을 나게 해서 자연적으로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로 뒷받침된다.
우리가 헤어졌을 때, 그 현명하신 어르신께서는 진짜 “이열치열” 경험은 한여름에 삼계탕과 함께 온다고 말씀하셨다. 그 후 여름이 깊어지면서, 날씨는 점점 더 뜨거워졌다. 그래서 나는 나의 새롭게 얻은 문화적 지혜를 시도해 보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김 선생님의 만병통치약인 삼계탕을 찾기 위해 뜨거운 거리를 따라 밖에 나가 걸었다.
The idea of eating samgyetang sounded good, but I didn’t want to try it all alone. So I asked my friend Damil to join me, and then I committed to the experience. After researching nearby restaurants, I decided on one specializing in this soup. When we arrived, the owner of the restaurant gave us a broad, curious smile, and showed us to a table covered with kimchi, hot green peppers, and red pepper sauce. Within minutes, two boiling bowls were placed on our table. With a delight only matched by children on Christmas morning, I blew on the soup to part the steam and catch my first glance of this tasty treat: a whole young chicken stuffed with ginseng, garlic, and rice, served in a clear broth. It all made sense now. I finally understood the old man’s wisdom. The ingredients used in samgyetang would take my summer blues away.
I turned the chicken around and investigated it, looking for the most logical place to begin. Still not knowing, I alternated between tender chicken, rice, and broth. I ate every drop. Damil wasn’t far behind me, and between the two of us, we ate the entire dish of kimchi, two peppers each and a whole lot of cucumbers. Needless to say, we filled the bone bucket with the empty chicken bones.
We cleaned each dish on the table and stared at each other in amazement. There we were, sweating, full and happy. Then we looked around. We were not alone. The whole restaurant was filled with people, eating and sweating, sweating and eating. There wasn’t an unhappy face to be seen.
삼계탕을 먹는다는 생각은 좋았지만, 나는 그것을 완전히 혼자 시도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내 친구인 Damil 에게 함께 하자고 부탁을 했고, 그리고 나서 나는 그 경험에 나섰다. 가까운 식당에 대해서 조사를 한 다음, 나는 이 국물 요리에 전문화된 한 곳을 결정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 식당의 주인은 우리를 향해 호기심 가득한 미소를 활짝 지어 보였다. 그리고 우리에게 김치, 매운 푸른색 고추, 그리고 고추장이 깔린 테이블을 보여 주었다. 몇 분 만에, 두 개의 펄펄 끓는 국그릇이 우리 테이블 위에 놓여졌다.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한 어린 아이처럼 신이 나서, 이 맛있는 음식의 첫 인상을 보기 위해 탕의 김을 불어 날렸다. 맑은 국 속에 담긴 인삼, 마늘, 그리고 쌀을 채운 영계 한 마리. 그것은 이제 모두 이해되었다. 나는 마침내 그 어르신의 지혜를 이해했다. 삼계탕에 사용된 재료들은 나의 여름 우울을 날려버릴 것이다.
나는 (먹기) 시작할 가장 적당한 부분을 찾으며 닭을 돌려가며 살펴보았다. 여전히 알지 못한 채로, 나는 부드러운 닭과 밥 그리고 국물 사이를 왔다갔다했다. 나는 국물 한 방울까지도 다 먹었다. Damil도 나와 그다지 다르지 않았고, 우리 둘이서 김치 한 접시, 고추 두 개씩, 그리고 오이 엄청 먹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뼈를 담는 바구니에 발라 낸 닭 뼈들을 채웠다.
우리는 테이블 위에 각 접시를 비웠고 서로 놀라움에 바라보았다. 그곳에서 우리는 땀을 흘리며, 배부르고 행복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 식당 전체는 먹고 땀 흘리고, 땀 흘리고 먹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어떤 불행한 얼굴도 보이지 않았다.
As we left the restaurant, I felt a breath of fresh air. Whether the wind was real or imagined, and whether the benefit of the soup was real or imagined, I felt truly refreshed. With that feeling came a sudden understanding of the ‘fight fire with fire’ wisdom: enjoy something really hot, let the body breathe out, and find yourself refreshed in a breeze.
Finally, Seoul’s summer heat felt as cool and fresh as the late fall in Los Angeles. Damil and I didn’t go home right away. We stayed around to enjoy the summer evening, laughing and talking about another ‘fight fire with fire’ experience―the chance of enjoying spicy ramyeon after taking a boiling bath at a hot spring.
우리가 그 식당을 떠났을 때, 나는 신선한 공기의 숨결을 느꼈다. 바람이 진짜건 상상이건 간에, 그리고 그 국물의 혜택이 진짜건 상상이건 간에, 나는 진정으로 새로워진 기분을 느꼈다. 그 느낌과 함께 ‘이열치열’의 지혜에 대한 갑작스러운 이해가 왔다: 정말 뜨거운 무언가를 즐겨라, 몸이 숨을 내쉬게 해라, 그리고 네 자신이 미풍 속에 새로워짐을 발견해라.
마지막으로, 서울의 여름 열기는 Los Angeles의 늦가을처럼 시원하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Damil과 나는 바로 집에 가지 않았다. 우리는 또 다른 ‘이열치열’의 경험– 뜨거운 온천에서 뜨거운 목욕을 한 다음 매운 라면을 즐길 기회–에 대해서 웃고 얘기하면서, 여름밤을 즐기기 위해 남아 있었다.